총자산수익률이란? 정의와 가이드

총자산수익률(ROA)은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때 기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가 낮으면 경영이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반대로 ROA가 높으면 기업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업의 총자산수익률 계산

ROA는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현합니다. 계산 방법은 해당 연도 연간 순이익을 기업의 총자산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의류 매장의 연간 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총자산이 40억 원이라면 ROA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0억 원 / 40억 원) × 100 = 25%

ROA를 계산함으로써 기업은 모든 투자에 대한 수익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그리고 경영진이 보유한 자산에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OA 관리

경영진은 연말에 ROA 수치를 면밀히 살펴봅니다. ROA가 높으면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ROA와 다른 지표인 투자 수익률(ROI)을 결합하면 추가 투자가 가치가 있으며, 기업이 새로운 투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ROA가 낮은 경우에는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ROA가 지속적으로 낮다면, 이는 경영진이 기존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자산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의류 매장의 경우, 더 작은 매장 면적으로도 동일한 판매 수익을 달성할 수 있거나, 매장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매출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잠재적 투자자는 신용 한도를 늘리거나 추가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ROA와 ROI 수치를 모두 검토합니다. 유사한 매장이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면, 그들은 다른 곳을 알아보거나 경영진이 사업에서 기대하는 이익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질문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익 개선

ROA 수치는 경영진이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면, 매장에 필요한 변화를 주기 위해 조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OA 수치는 기존 자산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전체 이익률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매장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ROA 수치가 항상 더 나은 대안입니다.